범죄도시42024년 4월 24일 개봉한 범죄도시 4번째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글에선 범죄도시4에 대한 정보들과 개봉 첫날 관람하고 온 솔직한 후기, 실화바탕에 대한 내용, 쿠키영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범죄도시4 정보이 글을 쓰는 이 시점, 개봉 2일째 되는 날 관객 100만을 돌파했다는 기사가 떴는데요. 관람객들의 호평가 혹평이 오가는 가운데, 개봉 첫 주말의 흥행 행보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이번에도 전작들과 같이 가볍게 천만 관객을 돌파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호쾌해진 액션, 사운드는 전편들보다 월등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우 라인업들이 개인적으로 딱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시리즈 전편에 계속 등장했던 마석도(마동석), 장이수(박지환)는 언제나 그렇듯 씬..
서론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숨바꼭질'은 조금은 특이한 스릴러 장르의 영화입니다. 허정 감독이 연출을 하고, 손현주, 문정희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스릴러 영화로 아파트를 소재로 한 현대사회의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감회가 새로운 영화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표면적으로는 실종된 형을 찾기 위해 아파트를 방문한 주인공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지만, 조금만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리뷰에서는 '숨바꼭질'의 줄거리와 그에 대한 영화적 메시지와 매슬로우 욕구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하나뿐인 형에 대한 비밀과 지독한 결벽증을 갖고 있습..
서론영화 "82년생 김지영"은 2019년에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대한민국'의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해 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평범한 한국 여성의 일상과 그 속에서 보이게 되는 성차별적인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감독 김도영과 배우 정유미, 공유가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이 리뷰에서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줄거리 및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줄거리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이 있습니다.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많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
서론 인간의 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신비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011년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리미트리스(Limitless)"는 단어의 뜻과 같이 무한한 생산 가능성을 가지게 하고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상의 약물 NZT-48이 등장하는데요, 이것을 통해 그 가능성을 관객에게 시각적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주인공 에디 모라(브래들리 쿠퍼)의 인생이 이 약으로 인해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통해, 우리는 인간 뇌의 사용법과 그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점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브래들리 쿠퍼의 작품을 모두 찾아보게 한 작품이기도 하네요. 줄거리 에디 모라(브래들리 쿠퍼)는 마감 날짜가 다가오지만 한 글자도 쓰지 못한 무능력한 작가로 애인 린디(애비 코니쉬)에게도 버림받..
서론 2016년에 개봉한 "터널"은 무너진 터널에 갇히게 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인데요, 소재원 작가의 2013년에 발표한 터널의 원작이라고 합니다. 영화는 갑작스러운 터널 붕괴 사고에 휘말려 고립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립니다. 단순한 생존기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몇몇 장면들은 영화의 메시지를 뚜렷하게 보여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만듭니다. 줄거리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마는데요.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이고, 그가 가진 것은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에게 주기 위해 사 뒀던 생일..
서론 영화 "어바웃 타임"은 주인공이 시간여행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그려지는 로맨스영화입니다. 2013년에 개봉했으며, 흥행에 힘입어 2023년 한국에 재개봉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을 통해 삶과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입니다.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인 리처드 커티스 감독이 선사하는 이 영화는 시간여행이라는 SF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지만, 사랑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본 리뷰에서는 "어바웃 타임"의 줄거리 속 명장면을 알아보고, 이 장면들이 어떻게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줄거리 모태솔로인 팀(도널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 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집안의 남자들은 21세가 되면 시간이동을..
서론 2016년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파운더"는 레이 크록의 실화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맥도날드의 성공 스토리를 보여줌과 동시에 비즈니스세계의 윤리적 딜레마와 인간 본성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하게 해 줍니다. 영화 자체는 거의 다큐, 드라마에 가깝지만 맥도날드의 역사를 알게 된다는 점에서 정말 흥미롭게 볼 영화입니다. 본 리뷰에서는 영화의 줄거리를 통해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아보고 영화 "파운더"에 대한 여담도 리뷰해 보겠습니다. 맥도날드의 역사 줄거리는 맥도날드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1954년 미국. 52세의 한 물 간 세일즈맨 레이 크록(마이클 키튼)는 밀크셰이크 믹서기를 팔며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캘리포..
서론 "세 얼간이"는 2009년에 개봉한 인도 영화로, 현대사회의 교육 시스템과 인생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라즈쿠마르 히라니 감독과 주연 배우 아미르 칸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인도영화로는 이렇게 흥행한 영화는 처음이라고 할 정도의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인도 영화에서의 뮤지컬 적인 요소들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세 얼간이"에서는 그 점이 과하지 않고 영화 주제와 잘 맞아떨어져서 그 점이 더욱 영화를 빛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본 리뷰에서는 "세 얼간이" 영화의 주요 메시지을 살펴보고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알아보며, 이 영화가 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서론 2006년에 개봉한 영화 "괴물"은 크리처 영화의 스릴러지만, 현대사회의 비판, 풍자적인 요소를 담고 있어 많은 관객과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봉준호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강렬한 메시지는 1000만 관객을 넘어서는 흥행을 불러들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괴물"의 줄거리와 명장면,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도 알아보며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 기억에 남는 장면: 괴물의 첫 등장 영화는 서울 한복판을 흐르는 한강에서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괴물이 사람들을 공격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 장면은 단순히 괴물의 출현을 알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분별한 환경오염과 인간의 무책임한 행동들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
서론 "범죄도시"는 2017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마동석과 윤계상이 주연을 맡아, 각각 범죄자들을 무자비하게 소탕하는 형사와 그에 맞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범죄 조직의 보스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이 글에서는 "범죄도시"의 명장면들을 알아보고 명대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로는 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 파 보스 ‘황사장(조재윤)’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윤계상)’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인간미 넘치는 든..